본 시뮬레이터는 사용자가 입력한 '현재 자산'을 기점으로, 매월 수입에서 지출을 제외한 '순저축액'을 누적 합산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연간 상여금(성과급/명절비 등)'을 매년 특정 시점(12개월 단위)에 추가로 투입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계산함으로써, 실제 자산 형성 속도와 가장 근접한 데이터를 산출합니다. 인플레이션이나 투자 수익률은 변수 제어를 위해 상수로 두어 가장 보수적이고 안전한 결과치를 보여줍니다.
목표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순수 현금 흐름'이나 '금융 자산 1억 모으기'가 목표라면 예적금, 주식, 현금 위주로 입력하시고, '전체 순자산'이 목표라면 부동산 시세(대출 제외)와 퇴직금 추계액을 포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거나 매달 저축으로 불려 나갈 수 있는 금융 자산 위주로 입력하여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모드는 '나는 5년 뒤에 반드시 1억을 모으고 싶다'와 같이 기한이 정해진 목표를 가진 분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현재의 수입 수준에서 매달 최소한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필요 월 저축액)를 먼저 계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입 대비 저축률을 제시합니다. 만약 필요 저축액이 수입보다 많다면 기간을 길게 조정하거나 추가 소득이 필요함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매달 적금하는 금액만으로 자산 형성을 계획하지만, 실제로는 1년에 한두 번 들어오는 보너스나 성과급이 자산 증식의 '부스터' 역할을 합니다. 이를 월 저축액에 단순히 합쳐버리면 평소의 가처분 소득이 왜곡되지만, 본 시뮬레이터처럼 연 단위로 별도 반영하면 실제 내 통장 잔고가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더 정확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매달 저축액이 쌓이는 구간은 완만한 직선(선형)으로 나타나지만, '연간 보너스'가 투입되는 시점에는 수직으로 자산이 상승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계단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는 실제 경제 활동에서 발생하는 자산 증식의 리듬을 반영한 것입니다. 마우스를 그래프 위에 올리면 각 시점의 상세 자산 총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 지출액이 월 실수령액보다 크거나 같고, 연간 상여금도 없는 경우 자산은 줄어들거나 정체됩니다. 이 경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목표 금액에 도달할 수 없으므로 시스템상 '계산 불가' 혹은 '저축 계획 필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고정 지출을 줄이거나 부수입을 늘려 저축액을 양수(+)로 전환해야 시나리오가 작동합니다.
현재 버전은 가장 안전한 '원금 합산' 방식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식이나 코인 등 변동성 자산의 수익률을 시뮬레이션에 포함하면 결과값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치우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맞춰 매달 수익금을 저축액에 가산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현재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응용하여 테스트해 보실 수 있습니다.